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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문대통령, 멕시코 고가철로 붕괴사고 위로 서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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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유족에 대한 위로와 부상자 쾌유 기원

뉴스1

문재인 대통령. 2021.5.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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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멕시코시티 메트로 12호선 구간의 고가철로 붕괴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앞으로 위로 서한을 보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서한 전달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4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고가철도가 붕괴돼 지하철이 추락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망자는 24명, 부상자는 79명에 달한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와 손실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과 함께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사고의 조기 수습을 기원하면서 피해자와 그 가족, 멕시코 국민 모두가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awar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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