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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국민의힘, 연휴 첫날부터 1인 시위…"文대통령 어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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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도 온라인 의원총회로 대응 방안 논의 예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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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국민의힘 의원과 당협위원장 등이 추석 연휴 첫 날인 30일 전국 곳곳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북한의 서해상 공무원 피살과 관련해 정부를 규탄하는 내용이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당원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 정부여당의 무책임을 질타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연휴 기간 중에도 온라인 의원총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수렴된 지역의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에서의 나아갈 좌표와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를 포함한 의원들은 각자 '대한민국 대통령을 찾습니다', '국민이 북한에 총살됐다', '문재인 대통령님, 지금 어디 계신 건가요' 등의 패널을 들고 소속 지역구 등 거리로 나섰다.

앞서 지난 27일에도 국민의힘은 해당 사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 사과와 해명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다. 당시 주 원내대표,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대표단과 곽상도·전주혜·배현진 의원 등 5명이 1시간씩 1인 시위를 릴레이로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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