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 비핵화·체제보장 빅딜해도 주한미군은 별개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을 열흘 남짓 앞두고 정부는 북한에 대한 체제 안전보장 문제로 머리를 싸매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선 북한 체제 안전보장은 추상적이다. 북한은 그들의 선제적 도발을 방어하기 위한 한·미 연합체제를 도리어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다. 6.12 북·미 정상회담 결과로 북한 비핵화가 순조로우면 정부는 올해 종전선언에
- 중앙일보
- 2018-06-01 00:1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