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불 끄고 나서도 고통받는 소방관
각종 연기와 미세 화학물질이 들러붙은 방화복을 제대로 갈아입지 못한 채 오염된 소방차를 타고 복귀하는 소방관들. 소방서로 돌아와서도 이를 제대로 씻고 살균하기는 힘듭니다. "며칠이 지나도 차에서 탄내가 빠지질 않으니 숨쉬기에 답답함이 있죠." - 경남 고성 소방서 김 모 소방관 "소방차 세차는 정화시설이 다 철거돼서 걸레로 차량 외부만 대충 닦고 있어요."
- SBS
- 2020-02-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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