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부모도 책임 있다"…미 10대 총기난사범 모친 '살인죄 유죄'
학교 총기난사를 벌여 학생들을 살해한 미국 10대 소년의 모친이 살인죄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아들의 범행 가능성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사실상 범행을 방조했다는 것입니다. 학교 총기난사 사건에 직접 관련이 없는 부모의 살인 혐의가 인정된 것은 미국에서 처음입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미시간주
- SBS
- 2024-02-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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