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1억 받고 '빈 액자' 보낸 예술가…작품 제목이 '돈 갖고 튀기'
미술관으로부터 작품 소재로 사용할 '현금'을 빌렸던 예술가가 약속했던 것과 전혀 다른 결과물을 내놨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8일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덴마크 올보르그에 위치한 쿤스텐 현대 미술관 측은 '미래의 노동'을 주제로 한 전시를 앞두고 예술가 젠스 하닝에게 작품을 의뢰했습니다. 젠스 하닝은 권력과 불평등에 관한 메시지를 던지는 '개념 예
- SBS
- 2021-09-29 15:41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