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플+] 6.25참전 미군 71년만에 집으로…‘장진호전투’의 비극
[서울신문 나우뉴스] 지난 22일, 미국 켄터키주 64번 고속도로에 성조기가 내걸렸다. 곧이어 경찰차 여러 대와 퇴역군인 오토바이 부대의 호위 속에 영구차 한 대가 도로에 진입했다. 켄터키주 렉싱턴시에서부터 367㎞를 달린 운구 행렬이 도착한 곳은 켄터키주 외곽의 작은 마을 도턴.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북한에서 전사한 벌 멀린스 상병의 고향이었다. 지난
- 서울신문
- 2021-06-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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