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한국전쟁 참전용사 편지 한 통, '70년' 만에 가족 품으로
한국전쟁 참전 용사가 미국에 계신 부모님께 썼던 편지 한 통이 무려 70년 만에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8일 미국 A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해 한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는 미군 빈센트 쾨니히 씨가 한국전쟁 참전 당시 미국으로 보냈던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가족에게 전달되지 못한 채 낡아버린 이 편지는 펜실베이니아에 사는 로드니 슈프
- SBS
- 2021-03-10 16:46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