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플+] “나는 ‘두 얼굴’ 가졌다”…염산 테러 생존자 사연
[서울신문 나우뉴스] 끔찍한 염산 테러로 얼굴 반쪽을 잃은 여성이 ‘두 얼굴’을 공개함과 동시에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독일 니더작센 주(州) 하노버에 사는 바네사 뮌스터만(29)은 2016년, 당시 전 남자친구였던 남성(33)으로부터 길거리에서 염산 테러를 당했다. 헤어진 후에도 계속 뮌스터만을 스토킹하던 그는 결국 그녀의 얼굴에 염
- 서울신문
- 2018-08-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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