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플+] 아픈 딸 대신 ‘귀 청소부’가 된 부끄럼쟁이 父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 왼쪽은 중국에서 귀 청소부로 일하는 천 샤오린씨 성인이 되어 갑자기 암을 앓고 직장을 잃게 된 딸, 그런 딸과 가족을 위해 딸의 직업을 '물려받은' 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두에 사는 여성 천즈(33)는 수 년 전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귀를 청소해
- 서울신문
- 2018-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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