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는 듯한 가속… 제동력까지 탁월 [시승기]
“왼발로 브레이크 패드를, 오른발로는 가속 페달을 동시에 끝까지 밟고 신호하면 왼발을 떼세요.” 지난 8월27일 경기 용인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24’에서 ‘브레이킹 테스트 세션’을 담당한 포르쉐 인스트럭터가 ‘타이칸 터보 S’ 조수석에 앉아 큰소리로 외쳤다. 타이칸 터보S 그의 지시에 따라 양발로 브레이크 패드와 가속 페달을 깊
- 세계일보
- 2024-10-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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