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 야자수가 폭우로 호수에 잠겼다…기후변화의 비극 [지구를 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모로코 사막 마을인 메르주가에 폭우로 인해 생긴 호수 사이로 야자수들이 보인다. AP 연합뉴스 지난달 초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폭우가 쏟아져 일부 지역에 홍수가 일어나는 이상 기후 현상이 벌어진 가운데 푸른색의 석호까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모로코 남동부 사하라 사막 곳곳에 호수들이 생겨 일
- 서울신문
- 2024-10-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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