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면서 자녀 ‘세뱃돈’까지 분할 요구한 몹쓸 中 아빠 [여기는 중국]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료사진. 123rf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节), 중국 어린이들이 이날을 기다리는 건 두툼한 세뱃돈(压岁钱) 덕분이다. 어릴 때부터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중국 부모들이 아이 명의로 은행 계좌를 개설해 관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아빠가 다름 아닌 아이들의 세뱃돈 계좌 잔고 분할을 요구해 화제다.
- 서울신문
- 2024-02-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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