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성폭행 임신 12살 어린이 낙태 호소했지만 국가는 외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자료사진(123rf) 원하지 않는 아이를 갖게 된 12살 여자어린이는 "제발 이 고통을 끝내달라"고 하소연했지만 국가는 절규를 애써 외면했다. 여자어린이는 결국 제왕절개로 아기를 출산해야 했고, 미숙아로 태어난 신생아는 사망하고 말았다. 강제로 아기를 낳은 12살 여자어린이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볼리비아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볼리
- 서울신문
- 2022-06-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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