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13살 성폭행 피해자 낙태 도운 여교사 구속 논란
[서울신문 나우뉴스] 교사이자 여성운동 활동가인 바네사 로살레스 성폭행으로 임신한 13살 학생의 낙태를 도운 혐의로 30대 베네수엘라 여교사가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교사와 함께 붙잡혔던 피해자의 엄마는 최근 풀려났지만 용의자로 지목된 남자는 여전히 자유의 몸이다. 수사가 성폭행사건은 뒷전으로 밀어둔 채 낙태에만 초점을 맞춘
- 서울신문
- 2021-01-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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