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지구촌 이상기후?…한여름에 폭설내린 콜롬비아
[서울신문 나우뉴스] 여름이 한창인 남미에 폭설이 내려 때아닌 설경이 펼쳐졌다. 1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여름에 눈사람을 만들 수 있게 된 곳은 콜롬비아 엘코쿠이 국립자연공원과 주변 일대. 콜롬비아 보야카와 아라우카 등 2개 주(州)에 걸쳐 있는 엘코쿠이 국립자연공원을 중심으로 펄펄 눈이 내리면서 특히 고산지역엔 눈이 잔뜩 쌓였다. 엘코쿠이
- 서울신문
- 2021-01-20 09:36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