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미칠 것 같다, 생사여탈권이 내 손에…” 브라질 의사들의 절규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은 브라질 의료진의 자료사진. AP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브라질에서 의사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확진자가 밀려들면서 브라질 의료시스템이 사실상 붕괴 위기에 처한 가운데 치료할 환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게 마치 생사여탈권을 행사하는 것처럼 양심을 찌른다는 것이다. 성명 이니셜 E.P만 공개하는
- 서울신문
- 2020-05-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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