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안먼 탱크맨'처럼 경찰총구 막아선 홍콩남성 "옳은일 했을뿐"
홍콩 경찰, 25일 '송환법' 반대 시위 현장서 첫 실탄 경고사격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진 이달 25일(현지시간) 밤 홍콩 췬안 지역에서 경찰의 총성이 울렸다. 쇠파이프와 각목을 든 시위대와 격렬하게 대치하던 경찰이 공중으로 38구경 권총을 발사했다. 경고 사격이었다. 발
- 연합뉴스
- 2019-08-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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