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달리면서 용변 본 마라토너 우승…”기억서 지우고파”
[서울신문 나우뉴스] 중국의 한 마라토너가 용변으로 위급한 상황에도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달려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우샹동 웨이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감동을 주곤 한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런던국제마라톤에서 완주 직전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진 여성이 엉금엉금 기어서 결승선을 통과한 이야기가 그랬다.
- 서울신문
- 2019-04-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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