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분쟁지역] 3개 정부 얽힌 예멘…평화협상 더 꼬이나
하디정부-반군-분리주의 3자, 각자 독립적 입지 구축 지난 13일 예멘 수도 사나의 한 투표소 앞에서 후티 반군 소속 군인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예멘 정부가 통제권을 상실한 사나는 현재 후티 반군이 통치하고 있다. 후티 세력은 이날 정부가 남동부 하드라마우트주 세이윤에서 긴급 의회를 소집하자 비난 성명을 낸 뒤 “참석 의원들의 의석을 새 인물들로 채우겠
- 한국일보
- 2019-04-19 19:0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