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아니에요…예멘 전장에서 체포된 불가리아 독수리의 모험
"스파이 아닙니다"…예멘에 붙잡힌 불가리아 독수리 '넬손' [야생동식물기금(FWFF) 페이스북]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 불가리아 출신 넬손은 터키를 거쳐 시리아 전선을 통과하고, 홍해를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동한 후 예멘 내전의 한복판에서 '스파이' 혐의로 구금됐다. 위기에 빠진 넬손은 내전의 포연 속에서도 자신을 도운 예멘 친구들 덕에 혐의를
- 연합뉴스
- 2019-04-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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