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단 30마리, '바다의 판다' 멸종 직전
. “이대로라면 우리는 ‘바다의 판다’(바키타 돌고래)를 한 달 안에 다신 못 보게 될 것.” 전 세계에 단 30마리밖에 남지 않은 멕시코의 희귀 돌고래 ‘바키타’가 절멸 직전에 놓였다. 크리스 리 세계자연기금(WWF) 영국지부장은 “당장 멕시코 정부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한 달 내로 멸종할 수 있다”면서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에게 보낼 요청
- 세계일보
- 2017-05-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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