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24미터 강풍에 풍력발전기도 '두 동강'
(양산=뉴스1) =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3일 오전 경남 양산시 에덴벨리 인근에 설치돼 있던 풍력발전기 1기가 쓰러졌다. 해당 풍력발전기는 높이 70m의 발전시설로 이날 강풍으로 인해 중간 접합 부분이 파손돼 기둥 윗부분과 날개가 도로로 떨어졌다. 다행히 이 도로는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이어서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양산시 제공)202
- 뉴스1
- 2020-09-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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