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오페르트 도굴 사건, 삽질만 하다 실패에 그친 이유
때는 1868년. 흥선대원군이 서양 열강과의 통상수교에 거부하는 정책을 펼치던 중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독일 출신의 동양학자이자 상인이었던 오페르트가 1866년 두 차례에 걸쳐 조선에 통상을 요청했지만 흥선대원군의 반대로 거듭 실패했습니다. 그는 흥선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파헤치는 시도를 감행했는데 실패로 끝났습니다. '여행자 학교' 강연자로
- 연합뉴스
- 2023-06-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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