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김정은 '대화' 신호에 "조건 없이 만나자"…북에 공 넘겨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한국을 찾은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에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 만나자'며 대화 복귀를 강하게 촉구했지만, 오랫동안 정체된 북미대화가 재개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리란 전망이 많다. 김 대표의 발언은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한 데 대한 미국의 대답으로 볼 수 있
- 연합뉴스
- 2021-06-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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