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14 기준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포로로 잡혀 강제 노역을 했던 한모씨와 사단법인 물망초 등 소송대리인 및 관계자들이 7일 오후 북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한 씨 등이 북한과 김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한씨와 노씨에게 각각 2천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