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보기관 간부, 국회 답변서 "김정은 아픈 것"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최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무성한 가운데, 대만의 국가안전국(NSB·국가정보원 격) 간부가 김 위원장이 아픈 것이라고 말했다고 대만언론이 1일 보도했다. 자유시보와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추궈정(邱國正) NSB 국장은 전날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답변했다.
- 연합뉴스
- 2020-05-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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