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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에서] ‘광화문 스타일’ 빈대떡/서동철 논설위원
어리굴젓 하면 서산 간월도 어리굴젓이 떠오른다. 그래서 충남 해안지역 방식의 굴젓인 줄만 알았다. 사전을 보니 ‘얼’은 ‘적다’거나 ‘모자란다’는 뜻이다- 2021-01-15 01:42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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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서울야곡’과 ‘합창교향곡’의 도시풍경
“마로니에 잎이 나부끼는/네거리에 버린 담배는/내 맘 같이 그대 맘 같이 꺼지지 않더라.”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과태료 5만 원- 2021-01-15 00:43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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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코스피 3000이 자랑할 일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코스피 3000을 한국 경제의 밝은 미래와 연결 지었다. 한 여당 의원은 주가와 실물경제의 괴리를- 2021-01-15 00:43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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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직격인터뷰] 민주화 세력의 자아도취가 나라 멈추게 했다
━ 5·18 왜곡시 쓴 철학자 최진석 그는 ‘생각하는 것으로 여태껏 밥 먹고 살고 있다’는 철학자다. 2017년 18년간 섰던- 2021-01-15 00:42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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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의 시선] 잔혹동화 ‘가습기 살균제’
먼 옛날, 한 식품업자가 천조국에서 수입한 신비한 물질을 가공해 붉은 가루를 만들었다. 물에 타 먹으면 시원하고 청량하다며 팔- 2021-01-15 00:34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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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1명 확진, 429만명 봉쇄
시작은 단순했다. 우한 이후 다시 시작된 도시 봉쇄 현장을 보겠다는 것. 중국 허베이성 3개 도시 2300만 명의 발이 다시- 2021-01-15 00:32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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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미국 의사당 점거 사태가 동맹국에 시사하는 것
많은 미국인이 통탄을 금치 못한다. 1797년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후임자인 존 애덤스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대통령직- 2021-01-15 00:31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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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돈줄 끊고 전담 경호팀 축소…김덕홍 비운의 망명객 되나
━ 황장엽·김덕홍 홀대한 대한민국 정부 모든 것을 보장하고 도와줄 테니 망명만 결행해달라던 금석맹약(金石盟約)은 종잇장이 됐다- 2021-01-15 00:30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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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백신 접종
“야야, 밖에 나가지 마라.” 이쯤 되면 고문(?)이다. 팔순 노모(老母)와의 전화 통화는 이렇게 시작해서 “마스크 잘 쓰고”- 2021-01-15 00:28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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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아름답게 지는 법
“장 선배, 난리 났어.” 마감 시간 무렵 걸려온 전화 한 통. 한 옥타브 높아진 후배 목소리.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무슨- 2021-01-15 00:27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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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련의 휴먼임팩트] 인간의 모방본능이 만든 ‘사회적 눈사태’
우리가 흔히 쓰는 속담에 ‘친구 따라 강남 간다’라는 표현이 있다. 3월에 왔던 제비가 9월이면 중국 창장(長江) 아래 강남으- 2021-01-15 00:26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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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홍치중의 송곳 질문 “왜인은 교활? 우리 책임은 없나”
━ 일본은 영원한 원수인가 흔히 한국과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한다.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강제 징용- 2021-01-15 00:23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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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화양연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재개봉의 행렬 속에서 최근 돋보이는 작품 하나가 있다. 왕자웨이의 ‘화양연화’(2- 2021-01-15 00:20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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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열 체크 알바가 일자리 창출인가”
코로나19 사태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었습니다. 지난해 취업자 감소 폭은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021-01-15 00:19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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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코로나19 여파에도 펄펄 끓는 온정
서울광장에 설치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이 14일 오전 97.7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 목표 모금액은 39- 2021-01-15 00:17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