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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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아나운서 출신인 ‘차영’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손자를 낳았다며 친자 확인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용기 목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용기는 1936년 2월 14일 대한민국 경상남도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에서 아버지 조두천과 어머니 김복선의 5남 4녀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17세이던 2학년 때 폐결핵으로 인하여 죽음을 눈앞에 두다가 고향 울산 진장에 내려가 휴양을 하며 부산으로 통원 치료를 받았다. 1956년 서울로 올라와서 순복음 신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하였다. 그러던 가운데 같은 학교에서 만난 최자실 목사의 딸 김성혜 사모와 1965년 3월 1일 결혼하였고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두었다.
조용기는 20세에 대조동 천막촌에서 최자실 전도사와 공동으로 목회를 시작하여, 교인 약 78만 명에 이르는, 세계 개신교 최대 교회인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당회장 목사로 목회하였다. 일어, 영어에 능숙하며, 해외에서의 오순절교회 선교활동을 통해 개신교 선교에 공헌했다.
2008년 5월, 당회장 목사로서의 임기를 마쳤고, 이후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목사로서 활동하였다.
[이투데이/강효은 인턴 기자(heun201@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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