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545에서 580으로 상향 조정한지 채 3주일도 되지 않아 목표치를 낮춘 것이다.
바클레이즈는 이날 수치를 제시하면서도 "이 시점에서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지금같은 위기 때에 의존할 만한 선례나 기본적 분석틀 조차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지수는 지난달 3일 563.13까지 올랐었다.
바클레이즈 전략가들은 "(현재로선) 글로벌 주식이 최근에 기록했던 최고치를 곧 회복할 가능성은 낮다"면서 "이미 너무 많은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바클레이즈는 최악의 경우 STOXX 600 지수가 390까지 떨어질 수도 있지만, 글로벌 무역 긴장이 경기 침체를 피해나갈 정도로 빠르게 완화된다면 연말에 550선까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JP모간은 미국과 전 세계가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을 60%로 추정했고, 골드만삭스는 45%로 예측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사진=블룸버그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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