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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긴장 속 탄핵심판 선고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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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고를 앞둔 헌법재판소는 긴장 속에 막판 평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일 선고 중계를 위한 준비도 마무리 됐는데요.

헌법재판소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헌법재판소에 나와 있습니다.

내일 오전 11시 선고를 앞둔 헌재는 평소보다 더욱 무거운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데요.

원활한 선고를 위한 만반의 준비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채연 기자와 함께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헌재는 오늘도 평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고를 하루 앞두고 어떤 논의가 오갑니까?

<질문 2> 이미 재판관들은 어느 정도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하나씩 경우의 수를 짚어 보겠습니다. 탄핵 인용이 되려면 몇 명이 찬성을 해야 하나요.

<질문 3> 기각과 각하의 결정이 나오기 위해선 어떤 판단이 나와야 하는지도 설명해 주시죠.

<질문 4> 세 가지 경우의 수에서 나오는 결론도 중요하지만, 재판관들이 만장일치에 이를 지도 관심사죠.

<질문 5> 내일은 온종일 헌법재판소에 시선이 쏠릴 전망입니다. 선고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정리해 주시죠.

관심을 모았던 윤 대통령의 선고기일 출석은 불출석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질서 유지와 경호 상황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는데요.

윤 대통령은 내일 방송을 통해 선고를 지켜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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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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