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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화)

[날씨] 대기 건조·미세먼지 계속…서쪽 공기질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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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서울 등 서쪽 지역은 공기질 상황이 좋지 못한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민주 캐스터!

[캐스터]

네,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봄비가 내렸지만, 오늘도 건조한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경북 내륙과 제주 남부에만 건조주의보 발효 중이고요.

강원 영서와 충청 이남 곳곳에 밤까지 빗방울이 스치겠지만,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도 날은 따뜻함이 감돌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 모두 17도, 춘천은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예년 수준의 봄 날씨가 나타나겠지만,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를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포근하지만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오늘도 대기 정체로 먼지가 쌓여있는데요.

인천과 경기, 충남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요.

서울 등 일부 서쪽 지역은 밤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에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겠고요.

주말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구본은)

##화재 ##건조 ##강풍 ##기상 ##날씨예보 ##미세먼지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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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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