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빈소에서 고인의 아들 장용준(노엘)이 빈소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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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가요계에 따르면, 노엘은 지난 2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장 전 의원 빈소에서 상주 완장을 차고 조문객을 맞았다.
노엘은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객을 맞았으며, 일부 조문객을 향해서는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 관계자 등 일부 지인들도 노엘 곁을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노엘은 부친 사망 다음날인 지난 1일 팬들과 소통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라"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지난 2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빈소에서 고인의 아들 장용준(노엘)이 빈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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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A씨 측은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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