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코인(BNB)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될 전망이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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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미국 최초로 바이낸스 코인(BNB)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위한 신탁 회사를 등록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미국 델라웨어의 공식 등록 포털에 따르면 반에크 BNB ETF라는 이 법인은 지난달 31일 주 법인부에서 효력이 발생됐다. 신탁 설립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정식으로 신청하기 전 ETF 출시 과정의 예비 단계다.
반에크 BNB ETF가 정식으로 승인되면 시가총액 기준으로 4번째로 큰 비(非)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인 BNB를 추적하는 미국 최초의 ETF가 된다. 미국 외에서는 21셰어즈가 유럽 전역의 여러 거래소에 상장된 21셰어즈 바이낸스 BNB ETP를 운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4일 반에크는 델라웨어에 ETF를 등록한 후 아발란체 ETF에 대한 S-1 등록 명세서를 제출했다. 또한 지난해 6월 솔라나 ETF를 신청했으며, 지난 2월 SEC의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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