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23곳에서 실시된 4·2 재보궐선거 개표가 한창입니다.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가장 먼저 당선을 확정지었고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가 당선됐는데요, 정치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장윤희 기자, 개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자정이 가까워지는 이 시간에도 4·2 재보선 개표가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가장 빠른 속도로 개표를 끝낸 전남 담양은 밤 10시20분 쯤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민주당 이재종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조국혁신당에서 최초로 배출한 기초단체장인데요.
정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민주당의 독과점이 유지돼 온 호남 정치가 담양 재선거를 기점으로 진정한 경쟁체제로 전환되는 출발점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김천에서는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배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경북산불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가장 전하며 "더 나은 김천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진영의 김석준 후보가 당선이 유력합니다.
경남 거제에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제9대 거제시장을 지낸 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중입니다.
충남 아산에서는 민주당 오세현 후보가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를 앞지르고 있고, 개표가 절반 이상 진행된 서울 구로구에서는 민주당 장인홍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 심판과 대형 산불 사태 속에서, 이번 재보선은 유권자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진행됐습니다.
각 당 지도부도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를 최소화해 유난히 '조용한 선거'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율은 7.94%로 역대 재보선 가운데 네 번째로 낮고, 최종 투표율도 26.27%에 그쳤습니다.
오늘 선거는 12.3 비상계엄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이자, 윤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선거인데요, 미니 재보선이긴 하지만 선거 지역이 전국에 걸쳐 있기 때문에 탄핵 정국의 민심을 반영하는 선거 결과가 나올 거란 분석도 있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에는 지자체장 5명과 부산시교육감 그리고 8곳의 광역 의원 선거, 9곳의 기초 의원 선거가 함께 치러졌습니다.
당선인들은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1년 임기를 수행합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재보선 #구로구청장 #투표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전국 23곳에서 실시된 4·2 재보궐선거 개표가 한창입니다.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가장 먼저 당선을 확정지었고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가 당선됐는데요, 정치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장윤희 기자, 개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자정이 가까워지는 이 시간에도 4·2 재보선 개표가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에서 최초로 배출한 기초단체장인데요.
정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민주당의 독과점이 유지돼 온 호남 정치가 담양 재선거를 기점으로 진정한 경쟁체제로 전환되는 출발점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김천에서는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진영의 김석준 후보가 당선이 유력합니다.
경남 거제에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제9대 거제시장을 지낸 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중입니다.
충남 아산에서는 민주당 오세현 후보가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를 앞지르고 있고, 개표가 절반 이상 진행된 서울 구로구에서는 민주당 장인홍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각 당 지도부도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를 최소화해 유난히 '조용한 선거'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율은 7.94%로 역대 재보선 가운데 네 번째로 낮고, 최종 투표율도 26.27%에 그쳤습니다.
오늘 선거는 12.3 비상계엄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이자, 윤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선거인데요, 미니 재보선이긴 하지만 선거 지역이 전국에 걸쳐 있기 때문에 탄핵 정국의 민심을 반영하는 선거 결과가 나올 거란 분석도 있습니다.
당선인들은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1년 임기를 수행합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재보선 #구로구청장 #투표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