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원 기자(=부산)(g1_support@naver.com)]
부산교육감 재선거 투표율이 오후 5시 기준 18.4%로 집계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체 유권자 287만324명 중 52만7938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달 진행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합한 결과다.
이 가운데 사전투표자와 거소투표자는 17만4777명, 선거일 투표자는 35만316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와 비교하면 투표율과 투표자수 모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2일 오전 동래구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명륜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프레시안(강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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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이 가장 낮은 구는 강서구와 사상구로 각 15.8%를 기록했다. 기장군(16.2%), 사하구(16.4%)도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개표는 투표 종료 후 구군별 개표소에서 진행된다. 당선자 윤곽은 밤늦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강지원 기자(=부산)(g1_sup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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