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이미지 생성기능 및 소라 영상생성 기능 인기
"콘텐츠 제작 환경 크게 바뀔 것 같다"…기대감 커져
시나몬·리얼드로우·드래프타입·비블 등 스타트업 관심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남긴 메시지. 이용자들이 챗GPT의 이미지 생성을 즐기는 것을 목격하는 것은 흥미롭지만,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녹아내리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트먼 CEO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시적으로 (이미지 생성) 속도에 제한을 둘 것이라고 언급했다.(이미지=X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일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이번 AI 애니메이션 이미지 생성 열풍에 힘입어 관련 기술들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챗GPT를 시작으로 한 AI 활성화가 각 분야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특히 생성형 AI 이미지 기술의 진화가 돋보인다”며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늘어난 노동량에 대해 작가들의 부담이 큰데 AI기술이 부담을 덜어줄 대인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챗GPT 국내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125만 292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달 1일(79만9571명)보다 약 57% 늘어난 수치다. 이는 지난달 25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생성 영향인 것으로 해석된다. 덩달아 챗GPT의 ‘소라’ 영상 생성기능을 활용한 지브리 화풍 반지의 제왕 영상도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에 국내 AI 영상·이미지 스타트업들의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
시나몬의 시네브이 서비스 이용 화면.(사진=시나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리얼드로우는 콘텐츠 기술 스타트업 ‘왓챠’와 국내 주요 게임사 엔씨소프트(036570) 출신들이 모여 창업한 웹툰 AI 플랫폼이다. 리얼드로우는 작가 1인의 스타일을 학습해 해당 작가만 사용할 수 있는 창작 도구를 만들어주는데, AI가 작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작가의 보조역할을 해주는 것이 목표다.
AI 기술을 사용해 브랜드 모델을 직접 제작하고 제품 사진부터 마케팅 소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주는 ‘드래프타입 스튜디오’의 드래프타입도 있다. 리얼드로우와 드래프타입은 지난해 각각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신생 스타트업이다.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스위치라이트’를 개발한 비블은 자연스런 영상 합성에 강점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스위치라이트는 AI를 활용해 피사체와 원하는 배경을 프레임 단위로 정교하게 합성하고, 피사체가 움직일 때 배경과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운 장면을 만들어준다. 특히 조명의 정보값을 모든 앵글에서 정확히 계산해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합성의 비결이다.
비블은 앞서 미국과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받은 것은 물론 미 할리우드를 공략 중이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