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정한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어제(31일)로 마감된 가운데, 전국 40개 의대 중 38개 대학 의대생들이 사실상 전원 복귀했습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1년 넘게 파행해 온 의대 교육이 정상화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오면 내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며 복귀 시한을 '3월까지'로 제시했습니다.
<이주호/교육부 장관(지난달 12일)> "의료계 건의를 받아들여 학생들이 돌아온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내년엔) 3,058명 수준으로 모집하겠다는 안을 발표했는데요."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중 대부분이 등록·복학 신청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대와 연세대 등 이른바 '빅5' 의대를 포함한 상당수 대학의 휴학생들이 사실상 전원 복귀를 선택했습니다.
수도권 대학이 물꼬를 튼 복귀 대열에 지방 거점국립대학들도 속속 동참하면서 의대생 전원 복귀는 대세로 굳어지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인하대 의대생 97%가 '미등록 투쟁'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일부 의대에서는 여전히 미등록 비율이 높아 대규모 제적 사태 우려도 나옵니다.
정부는 일단 학생들이 100% 복귀하지 않더라도, 수업을 정상화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각 대학이 판단하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일부 대학에서 학생들이 등록만 하고 수업은 거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자, 교육부는 "등록금을 냈다고 해서 복귀로 볼 수 없다"며 실제 수업 참여 여부를 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때문에 내년도 의대생 모집 인원 확정 여부도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4월 초중순까지 등록기한을 연장한 강원대와 전북대의 등록 상황도 지켜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일단 내년도 모집 인원을 확정해야 하는 4월 말 전까지 최대한 신속히 의대생 복귀율 취합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유아입니다.
#의대증원 #복학 #집단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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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아(kua@yna.co.kr)
정부가 정한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어제(31일)로 마감된 가운데, 전국 40개 의대 중 38개 대학 의대생들이 사실상 전원 복귀했습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1년 넘게 파행해 온 의대 교육이 정상화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오면 내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며 복귀 시한을 '3월까지'로 제시했습니다.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중 대부분이 등록·복학 신청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대와 연세대 등 이른바 '빅5' 의대를 포함한 상당수 대학의 휴학생들이 사실상 전원 복귀를 선택했습니다.
수도권 대학이 물꼬를 튼 복귀 대열에 지방 거점국립대학들도 속속 동참하면서 의대생 전원 복귀는 대세로 굳어지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인하대 의대생 97%가 '미등록 투쟁'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일부 의대에서는 여전히 미등록 비율이 높아 대규모 제적 사태 우려도 나옵니다.
다만 일부 대학에서 학생들이 등록만 하고 수업은 거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자, 교육부는 "등록금을 냈다고 해서 복귀로 볼 수 없다"며 실제 수업 참여 여부를 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때문에 내년도 의대생 모집 인원 확정 여부도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4월 초중순까지 등록기한을 연장한 강원대와 전북대의 등록 상황도 지켜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연합뉴스TV 김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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