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뉴스 9' 헤드라인

1. 야당이 국회 법사위 소위에서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기를 자동으로 연장하는 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무위원 줄탄핵을 예고한 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이재명 대표 등을 내란 음모죄로 고발했습니다.

2. 의성 산불의 추가 실화자로 과수원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60대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당국이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숙소를 준비 중인데 당장 입주는 어려운 상황, 취재했습니다.

3. 공매도 재개 첫날, 우리 증시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공매도 규모는 1조 7000억 원에 달했는데, 외국인 비중이 컸습니다.

4. 정부가 정한 의대생 복귀 시한 마지막 날 의대생들이 대거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수업 참여도는 저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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