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전공 교수 >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잡혔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지 열흘 만인데요.
자세한 내용,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전공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1>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213시간여 만에 잡혔습니다. 진화대원들이 밤샘 작업을 마다하지 않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주불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질문2> 2022년 3월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213시간 43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장기간 산불입니다. 왜 이렇게 진화가 어려웠던 겁니까?
<질문3>지리산 산불은 피해 면적이 123㏊로 전체 피해 면적과 비교해 규모는 작은 편이었지만, 지형적 특성 등이 진화대원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나무를 솎아내고 임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개선책으로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4> 주불은 진화됐지만, 건조한 날씨와 곳곳에 숨어있는 불씨 탓에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 경북 안동에 이어 의성, 청송에서는 산불이 부분 재발화하기도 했는데요. 잔불 진화까지 얼마나 더 걸릴까요?
<질문5> 이번 산불 사태로 인명,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복구 과정에서 산사태 등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어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질문6>산불은 최근 몇 년 새 대형화·장기화하는 양상이 뚜렷합니다. 더는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현재 산불 대응 체계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개선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7> 규모 7.7의 강진이 덮친 미얀마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미얀마는 군부 쿠데타와 내전으로 극심한 혼란을 겪어왔는데요. 미얀마는 큰 2개의 지각판의 경계에 놓여 있어 지진 위험국으로 꼽혀왔다고 하죠?
<질문8> 미얀마에선 붕괴된 건물에서 시신이 계속 발견되는 데다 여진도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넷 등 기본 인프라도 열악한 상황이라 구조 작업에도 어려움이 클 것 같은데요. 어떻게 작업이 이뤄져야 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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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발생한 지 열흘 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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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213시간여 만에 잡혔습니다. 진화대원들이 밤샘 작업을 마다하지 않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주불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질문2> 2022년 3월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213시간 43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장기간 산불입니다. 왜 이렇게 진화가 어려웠던 겁니까?
<질문4> 주불은 진화됐지만, 건조한 날씨와 곳곳에 숨어있는 불씨 탓에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 경북 안동에 이어 의성, 청송에서는 산불이 부분 재발화하기도 했는데요. 잔불 진화까지 얼마나 더 걸릴까요?
<질문5> 이번 산불 사태로 인명,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복구 과정에서 산사태 등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어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질문6>산불은 최근 몇 년 새 대형화·장기화하는 양상이 뚜렷합니다. 더는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현재 산불 대응 체계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개선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8> 미얀마에선 붕괴된 건물에서 시신이 계속 발견되는 데다 여진도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넷 등 기본 인프라도 열악한 상황이라 구조 작업에도 어려움이 클 것 같은데요. 어떻게 작업이 이뤄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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