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동북부 반자치지역 푼틀란드의 보사소 |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미군이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겨냥한 공습을 실시했다고 AF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군 아프리카사령부(AFRICOM)는 성명에서 전날 소말리아 동북부 푼틀란드 보사소 동남쪽에서 소말리아 정부와 협력해 여러 IS 목표물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기 평가 결과 'ISIS(미군의 IS 호칭)-소말리아' 대원 여러 명이 사망했고 민간인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습은 소말리아에서 진행 중인 대테러 작전의 일환으로 지난 27일에도 유사한 공습이 이뤄졌다고 AFRICOM은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