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제공 |
[파이낸셜뉴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새로 도입한 kr 도메인인 'ai.kr', 'it.kr', 'io.kr', 'me.kr'에 상표권자 우선 등록이 774건, 일반 등록이 6120건 각각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주소자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우리나라 국가 도메인으로 '.kr'과 '.한국'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 등으로 해외 국가 도메인인 '.ai(앵귈라)', '.io(영국령 인도양 지역)', '.it(이탈리아)', '.me(몬테네그로)'가 AI 분야, 스타트업, 정보기술(IT) 기업, 블로거 사이에서 활발히 사용됨에 따라 이들 도메인을 '.kr' 앞에 붙인 신규 국가 도메인을 도입했다.
플랫폼, 정보기술(IT) 회사로 네이버,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사람인, 리멤버, 야놀자, NHN, 이글루코퍼레이션, 빗썸이 등록했다. 통신사·방송사는 KT, KBS, MBC, EBS가 등록을 마쳤고 한국전력공사, 한국거래소, 한국능률협회, 연세대, 부산대병원, LG, CJ, SK C&C,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도 등록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