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코앞인데, 매서운 꽃샘 추위에 내륙 곳곳에서 굵은 눈발까지 날렸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부터 경기 북부에서 눈이 시작해 정오 무렵에는 서울에서도 거세게 눈이 쏟아졌습니다.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내륙 공기와 충돌하면서 중부지방에 다소 강한 눈구름이 발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상청은 다소 굵은 눈이 내렸지만 낮 동안 기온이 영상권을 보여 실제 적설은 중부에서 0.1㎝ 안팎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녹은 눈은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다시 얼어붙을 수 있는 만큼 도로 살얼음 등 빙판길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꽃샘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모레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꽃샘추위 #눈보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재훈(kimjh0@yna.co.kr)
오늘 오전 10시쯤 부터 경기 북부에서 눈이 시작해 정오 무렵에는 서울에서도 거세게 눈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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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다소 굵은 눈이 내렸지만 낮 동안 기온이 영상권을 보여 실제 적설은 중부에서 0.1㎝ 안팎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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