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러, 휴전협상 중 우크라에 대규모 드론 공격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군이 현지 시간으로 29일 우크라이나 곳곳에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가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에서 러시아의 드론 공습으로 1명이 숨지고 최대 1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남동부 드니프로에서도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4명이 숨졌고, 중부 크리비리흐에서는 9명이 다쳤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심야 화상 연설에서 밤새 우크라이나에 드론 172대가 날아왔고, 그중 9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