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8일 대형 산불 피해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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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유·무선 통신시설이 대부분 복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 기준 무선통신은 89.2%, 인터넷 등 유선통신은 98.5% 복구됐다. 유로방송 장애도 98.8% 복구에 성공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28일 현장을 방문해 안동 지역 통신망 복구와 대피소 통신 지원, 현장지원반 운영 등을 점검했다.
청송, 영덕 등 산불 추가 확산 지역의 통신 복구를 위해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입한다. 이동기지국 14대, 간이기지국 1개소, 발전차 38대, 휴대용 발전기 211대, 현장 복구인력 809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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