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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강진 피해 현장
정부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미얀마에 약 30억 원 규모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9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국제기구를 통해 2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해지역 내 생명을 살리기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피해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 시 추가적인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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