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산불로 피해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 전해”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NS 통해 위로·연대 메시지 전달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X 계정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악의 영남권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한국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브런슨 사령관은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함께 산불에 대응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대한민국과 계속 함께하겠다, 한미동맹은 언제나 굳건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당 글에 ‘#WeGoTogether’, ‘#같이갑시다’ 해시태그도 걸었다. 이는 한미연합군사령부의 슬로건이다. 또 주한미군 소속 헬기가 산불 진화 임무를 수행 중인 사진들도 게재했다.

앞서 주한미군은 지난 26일 블랙호크(UH-60)와 치누크(CH-47) 등 헬기 4대를 산불 발생 지역에 전개했고, 이들 헬기는 이날 산불 진화 작업에도 투입됐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