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제적 예정자 선 안내 후 통보"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의과대학들이 학생들의 제적을 미루는 가운데, 경희대학교 의대도 즉각 제적은 피하도록 조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모습. 2025.03.23. bluesoda@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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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이명동 기자 = 의과대학들이 학생들의 제적을 미루는 가운데, 경희대학교 의대도 즉각 제적은 피하도록 조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희대 의대의 등록 신청 마감시한은 이날 오후 11시59분이다. 이날까지 등록하지 않은 학생들은 제적될 예정이다.
경희대 관계자는 "24학번은 휴학 신청했던 학생도 복학 신청을 안 하거나 수강신청 등록을 다 안 했을 때 제적된다"며 "제적 단계에서 25학번은 해당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제적 통보서를 발송하는 것이 아니라 제적이 예상되는 학생들에게 단과대학 차원에서 제적 예정자라고 안내한 이후에 우편물로 발송된다"며 "단계가 하나 더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세대 의대는 이날 제적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의 복귀 상담이 이어지면서 오는 31일 행정 절차를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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