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2만 번의 스윙, 792만 번의 기록, 1/792만 초의 셔터’ 오프닝에서 이세철(맨 왼쪽) 캐논코리아 영업본부장, 박정우(오른쪽 세번째) 캐논코리아 대표이사, 박준석(오른쪽 일곱 번째) 작가와 KLPGA 협회 임원 및 소속 선수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캐논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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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캐논갤러리에서 KLPGA 소속 박준석 기자의 사진전 ‘792만 번의 스윙, 792만 번의 기록, 1/792만 초의 셔터’의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KLPGA가 주최·주관하고 캐논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박준석 기자가 지난 22년간 KLPGA 투어를 돌며 한국 여자 골프의 역사를 담아낸 특별한 기록을 집대성했다. 1999년 골프 전문지 사진기자로 시작해 2003년부터 KLPGA 공식 사진기자로 활동해온 박준석 기자는 지금까지 총 1100여 개의 골프 대회를 촬영했다. 한 경기당 평균 100명의 골퍼가 72번씩 스윙한다고 가정하면, 22년 동안 골프 선수들이 휘두른 스윙은 약 792만 번에 달하며, 이 모든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누른 셔터 또한 792만 번이 넘는다.
캐논코리아는 갤러리에 박준석 기자가 지난 22년 동안 KLPGA 경기의 역사를 기록했던 캐논 카메라 및 렌즈 전시존을 마련했다. 디지털 카메라 중 최초로 사용한 카메라 EOS-1D X Mark III부터 현재 KLPGA 투어 경기에 함께하는 EOS R3, 장거리에서 순간을 포착하기 용이한 망원 렌즈 RF600mm F4 L IS USM 등 22년간 한국 여자 골프의 역사적 순간을 포착한 장비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준석 기자 사진전 ‘792만 번의 스윙, 792만 번의 기록, 1/792만 초의 셔터’는 다음달 6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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