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주주제안 폐기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이 27일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빌딩에서 열린 현대차증권 제7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현대차증권(2025.03.27) |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현대차증권이 회사 안으로 제시된 보통주 주당 18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27일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의 건 등 부의 안건이 사측의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의 경우 준법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및 시행으로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 설치 의무화를 위해 회부됐다.
이사 선임의 건 관련해서는, 양영근 현 현대차증권 재경사업부장(CFO)을 사내이사(3년)로 신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회사안인 보통주 주당 180원, 우선주 주당 418원 현금 배당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은 인사말에서 "증권업계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며 "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본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해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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